트립닷컴은 배우 틸다 스윈튼과 이시언이 모델로 출연한 두 번째 TV 광고를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해외 온라인 여행 사이트(OTA)에서 여행상품 예약 시 발생할 수 있는 '이중 환전수수료'를 주제로 다뤘다. 여행 초보자 이시언이 최저가 여행상품 결제 후 추가 금액을 청구 받은 상황에 틸다 스윈튼이 트립닷컴으로 해결책을 제시하는 내용이다.
남지영 트립닷컴 마케팅총괄은 “여름 휴가 시즌을 앞두고 여행 예약률이 높아지는 시점에 맞춰 TV 광고 2편을 공개한다”면서 “이중 환전수수료 없는 원화 결제 서비스, 간편결제 서비스 등 한국인 고객 편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