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해, 메이투와 협업…특별 이벤트 진행

사진 통해 내 피부 진단…개인 맞춤 화장품 정보‧뷰티 콘텐츠 제공

화해, 메이투와 협업…특별 이벤트 진행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화장품 정보 플랫폼 화해를 서비스하는 버드뷰는 모바일 뷰티 기업 메이투와 내달 31일까지 카메라 테스트를 통해 피부를 진단하고, 개인 피부에 맞는 화장품 정보와 뷰티 콘텐츠를 제공해주는 ‘셀카로 만들어가는 데일리 피부 습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화해와 메이투의 협업은 인공지능 피부 분석 기술을 소개하는 사례임과 동시에 사용자가 능동적으로 자신의 피부 상태를 진단하고 알맞은 화장품과 피부 관리 정보를 탐색할 수 있는 쌍방향 개인화 서비스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이벤트는 화해 앱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공유 기능을 통해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 소셜 플랫폼을 통해서도 경험할 수 있다.

사용자가 휴대폰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 또는 앨범에 저장된 사진을 업로드 하면, 메이투의 인공지능 이미지 처리 기술로 사진을 분석해 피부 나이, 피부 톤, 블랙헤드, 다크 서클, 주름 등 5가지 주요 항목에 대해 피부를 진단해 준다.

이를 기반으로 각 항목에 맞는 화장품과 뷰티 콘텐츠, 그리고 스페셜 꿀팁까지 제공한다. 또한, 화해가 추천하는 피부 관리법을 꾸준히 실천해 사용자가 자신에게 맞는 피부 관리 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제안할 예정이다.

화해 박준용 본부장은 "화해의 화장품 정보 개인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정확한 피부 진단은 필수적인데 그런 의미에서 이번 이벤트는 새로운 도약점으로 볼 수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사용자들이 화해가 제공하는 새로운 맞춤형 화장품 정보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화해는 누적 다운로드 수 700만 이상,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130만 명을 기록하며 양대 앱 마켓 해당 카테고리에서 6년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대표 화장품 정보 플랫폼이다.

또 메이투는 전 세계 약 15억 대 이상의 고유 기기 설치 수를 기록하고 있는 모바일 뷰티 분야 선도 기업으로 국내에서는 뷰티플러스, 메이크업플러스 앱을 통해 알려져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