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종목들 가운데서 변동폭은 높지만 수익률은 작아 29일 오후 12시5분 현재 전일대비 1.25% 오른 56,800원을 기록하고 있는 리노공업은 지난 1개월간 4.86% 하락했다. 동기간 동안에 주가움직임의 위험지표인 표준편차는 1.5%를 기록했다. 이는 반도체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리노공업의 월간 주가등락률이 마이너스에 머물고 있지만 변동성은 가장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는 뜻이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리노공업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3.2를 기록했는데, 변동성은 가장 낮았지만 주가가 하락했기 때문에 위험대비 수익률은 가장 저조한 수준을 나타냈다. 게다가 반도체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 4.9보다도 낮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도 좋지 않았다고 할 수 있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리노공업이 속해 있는 반도체업종은 코스닥지수보다 변동성과 수익률이 모두 높은 모습이다. 다시 말하면 동업종에 탄력이 붙으면서 지수대비 초과상승했다는 의미이다. |
표준편차 | 수익율 | 위험대비 수익율 | |
실리콘웍스 | 2.8% | 14.1% | 5.0 |
서울반도체 | 2.5% | -5.3% | -2.1 |
이오테크닉스 | 2.4% | 3.8% | 1.5 |
티씨케이 | 1.9% | -5.6% | -2.9 |
리노공업 | 1.5% | -4.9% | -3.2 |
코스닥 | 0.7% | 2.6% | 3.7 |
반도체 | 1.3% | 6.4% | 4.9 |
관련종목들도 일제히 상승, 반도체업종 +2.06% |
이오테크닉스 | 71,300원 ▲1300(+1.86%) | 티씨케이 | 62,100원 ▲1200(+1.97%) |
서울반도체 | 19,550원 ▲750(+3.99%) | 실리콘웍스 | 48,200원 ▲1150(+2.44%) |
증권사 목표주가 70,500원, 현재주가 대비 24% 추가 상승여력 |
[재무분석 특징] |
업종내 시가총액 규모가 가장 비슷한 4개 종목과 비교해보면 리노공업은 자산가치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나타내는 PBR과 순이익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보여주는 PER이 모두 가장 낮은 상태를 보이고 있다. |
리노공업 | 이오테크닉스 | 서울반도체 | 티씨케이 | 실리콘웍스 | |
ROE | 17.6 | - | - | 22.2 | - |
PER | 21.2 | - | - | 22.5 | - |
PBR | 3.7 | - | - | 5.0 | - |
기준년월 | 2018년12월 | 2018년12월 | 2018년12월 | 2018년12월 | 2018년12월 |
외국인/개인 순매수, 기관은 순매도(한달누적) 4월25일부터 전일까지 외국인이 2거래일 연속 순매도했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초반에 동종목을 순매수한 이후에 기세를 이어가며 107,101주를 순매수했고, 개인들도 순매수량을 늘리며 67,054주를 순매수했다. 하지만 기관은 매도 관점으로 접근하면서 175,762주를 순매도했다. |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0.19%로 적정수준 최근 한달간 리노공업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19%로 집계됐다. 그리고 동기간 장중 저점과 고점의 차이인 일평균 주가변동률을 2.13%를 나타내고 있다. 거래비중 기관 33.03%, 외국인 30.98%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개인이 35.26%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기관이 33.03%를 보였으며 외국인은 30.98%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개인 비중이 38.5%로 가장 높았고, 외국인이 30.52%로 그 뒤를 이었다. 기관은 30.31%를 나타냈다. |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
주가와 투자심리는 보통, 거래량은 침체 |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특정 방향으로의 추세는 확인되지 않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침체국면에 머물러 있다.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투자자들은 안정적인 심리상태를 보이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중기적 상승추세를 유지하기 위한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
주요 매물구간인 49,850원선이 지지대로 작용. |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