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픽(Pick)] '개발사·유저 살리는 모두의 안전지갑' 게임허브코리아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최근 블록체인이 기술계 최대 화두로 꼽히는 가운데, 각 분야별 선도기업들을 향한 다양한 분석·개발이 뒤따르며 블록체인 기술 및 서비스 수준은 급격히 상승하고 있다.

본지는 블록체인 선도기업 또는 유망기업들을 찾아가는 '코인 픽(Pick)' 시리즈를 연재, 기술계는 물론 사회전반에 미칠 새로운 미래상을 가늠해보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첫 시간으로 게임결제 분야를 중심으로 안전성 높은 블록체인 기술을 개발해내고 있는 '게임허브코리아(대표 김호광)'을 살펴본다.

게임허브코리아는 3년차 블록체인 관련 스타트업으로, 아이템·캐시 등 게임재화 도난 및 불법활용 우려 방지와 함께, 개발사와 유저의 수수료 감면 및 편의성 확보 등을 위한 블록체인 기반 원스톱 플랫폼 '플레이코인'을 구축하며 주목받고 있다.

특히 복잡다양한 블록체인 기술 가운데 유저 편의성과 보안성을 높일 수 있는 기술중심의 플랫폼 '플레이월렛'을 구축함을 기초로, 빗썸 남미 파트너사이자 게임회사인 FHL을 비롯한 제휴 파트너사와의 공조를 통해 '플레이코인'의 범용성을 확대하는 등 활발한 노력을 기울이며 블록체인 업계 내에서도 선도적인 위치로 거듭나고 있다.

김호광 게임허브코리아 대표는 "게임허브코리아는 게임 관련 도난 분실사고에 대한 방지와 함께, 개발사들의 이익을 확보하기 위한 해답을 블록체인에서 찾고자 설립한 회사다"라며 "자체적인 개발노력과 제휴 플랫폼을 토대로 강력한 보안과 범용성을 갖춘 플랫폼을 구축해 나갈 것이다. 블록체인이 일상생활 속에 들어갈 때 이것이 블록체인 기술인지 아닌지 모르도록 편리하고 인간 친화적인 기술로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