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반찬 브랜드 집반찬연구소가 쿠팡 로켓프레시 입점 소식을 밝혔다. 이로써 당일 만든 신선반찬 20여종을 집에서 편하게 받아보게 됐다.
집반찬연구소는 세 아이의 아빠, 엄마가 가족에게 먹일 신선반찬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한 온라인판매 브랜드다. 국내산 식재료로 정성껏 만든 반찬을 판매하며 다양한 소비자의 입맛을 저격해왔다.
해당 브랜드는 소셜커머스 사이트 ‘쿠팡’이 새롭게 사업 영역을 확장한 로켓프레시에서 한돈제육볶음, 메추리알 간장조림, 호두멸치볶음, 들깨고구마줄기볶음 등 집반찬 20여 종 판매를 개시했다. 해당 서비스 안에서도 멤버십 서비스의 일종인 로켓와우클럽 전용 상품으로 판매돼 주목을 받았다.
반찬 한 가지를 만들기 위해서는 재료 구입, 재료 손질, 조리, 플레이팅 등 여러 절차가 수반될 수밖에 없는 반면 집반찬연구소의 신선반찬은 뜯어서 바로 먹거나 데우기만 하면 된다. 27년간 한식, 토속음식, 한정식을 연구해온 전문가가 레시피 개발부터 식재료 선정까지 꼼꼼히 신경 쓴다는 점도 눈여겨볼 부분이다. 이에 편의성과 맛 모두 놓치지 않았다고 평가받고 있다.
쿠팡 로켓프레시는 밤 12시(남부지역은 저녁 8시)까지 주문할 경우 다음 날 아침 오전 7시까지 신선식품을 집앞으로 새벽배송해주는 서비스로 장볼 시간이 많지 않은 직장 여성, 육아맘으로부터 인기를 끄는 중이다.
집반찬연구소 관계자는 “쿠팡 로켓프레시에 입점하며 당일 조리한 프리미엄 신선반찬 20여종을 새벽에 배송해 1인가구, 맞벌이부부 등 다양한 가구의 번거로운 아침밥 준비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며 “현재 쿠팡 로켓프레시를 통해 매일아침 만나볼 수 있는 신선반찬 품목은 20여개지만 앞으로 제품군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집반찬연구소 공식 온라인쇼핑몰에 방문하면 더욱 다양한 집반찬, 김치, 쿠킹박스(밀키트)를 만나볼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은희 기자 (ke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