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공정규 동국의대 교수, 원자력발전소민간환경감시기구협의회 초청 ‘힐링토크콘서트’ 강연

사공정규 동국의대 교수, 원자력발전소민간환경감시기구협의회 초청 ‘힐링토크콘서트’ 강연

원자력발전소민간환경감시기구협의회(회장 김남용)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고준위방폐물 관리 및 정책에 대해 각계 이해관계기관의 의견 공유 및 교환의 장을 마련하고 감시기구의 합리적 운영 방안에 대한 각 지역 및 이해관계기관의 의견 수렴 및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자 ‘2019년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주시 월성원전・방폐장 민간환경감시기구(위원장 주낙영)가 주관하였으며, 감시기구 뿐만 아니라, 정부, 학계, 업계, 환경단체 등 각 분야의 전문가 약 13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또한, 원자력발전소민간환경감시기구협의회는 워크숍의 마무리 행사로 건강교양강좌의 일환으로 힐링닥터로 잘 알려진 사공정규 동국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를 초청해 ‘힐링 토크 콘서트’ 강연을 실시했다. 이번 콘서트는 ‘정신건강 즉문즉답’이라는 주제 하에 참가자들이 사공정규 교수에게 자유롭게 질문하고 자문 받는 형식으로 90분간 진행됐다.
 
이날 강연을 들은 한 참석자는 “정신건강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통해 앞으로 나 자신의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이 되고 더 나은 사회를 위한 타자 배려에 대한 중요성과 필연성을 깨닫게 되는 강연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힐링닥터 사공정규 교수는 의학박사, 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이며 문장 작가상을 수상한 작가이다. 동국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동국대학교 심신의학연구소장, 사단법인 대한민국 힐링문화진흥원 이사장으로 재임 중이며, 하버드의대 우울증임상연구원, 방문교수를 역임했다.

또한, ‘힐링닥터 사공정규 교수와 함께하는 정신건강 즉문즉답’, ‘학생・학부모・교사를 위한 힐링토크콘서트’, ‘힐링닥터가 간다’를 진행하고 있고, ‘힐링닥터’라는 닉네임으로 잘 알려져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영 기자 (yo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