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서울시 중소기업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대표 장영승, 이하 SBA)이 민관협력 기반의 교육 플랫폼 구축을 공고화 하며, 관내 기업 및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전문인재 양성 노력을 펼친다.
SBA 측은 내달 10일 서울 대치동 SETEC컨벤션센터 1층 국제회의장에서 '2019년도 SBA아카데미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서울기업 및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혁신 주도를 위한 융합형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민간 전문 교육기관과의 협력에 바탕을 둔 체계적인 SBA 인재양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 진행되는 것이다.
특히 올해부터 시작되는 SBA아카데미의 중점사업인 온오프라인 공유형 교육플랫폼 제공사업 '플랫폼학교'와 맟춤형 기술인재 양성사업·캠퍼스 CEO 육성사업등을 아우르는 '팝업학교' 등의 사업내용을 중점소개할 예정이다.
정익수 SBA 고용지원본부장은 "이번 사업설명회는 서울의 기업들에게는 우수한 인재를, 구직자들에겐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SBA의 교육사업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라며 “이 자리를 통해 우수한 교육기관들과 협업관계를 구축하여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은 물론 취업연계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