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청장 정무경)은 5월부터 공공기관의 공공유류 협약주유소 이용이 편리하도록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스마트폰 앱으로 공공협약주유소 할인가격과 시중주유소 판매가격을 함께 제공하기 때문에 쉽게 가격을 비교할 수 있다.
또 차량 위치 인근 공공협약과 전체 주유소 정보도 제공해 유종별, 거리별로 확인할 수 있다.
강경훈 조달청 구매사업국장은 “널리 사용 중인 네이버지도 앱에 공공유류 검색기능을 추가해 차량 운전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공공협약주유소 가격을 시중가격과 한 눈에 비교할 수 있고, 길 찾아가기 기능을 함께 제공하는 등 이용자 눈높이에 맞춰 개발했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
-
양승민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