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영 행정안전부장관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2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한다.
18명의 할머니가 생활하는 '성우회 양로원'을 방문해, 남상미 원장 수녀로부터 시설에 대한 설명을 듣는다. 입주 어르신과 담소를 나눈 후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어 진 장관은 아동양육시설 '은평 천사원'을 찾아 어린이날 선물 등을 나눠주며 아동들과 시간을 보낸다. 은평천사원은 1959년 설립된 아동양육시설로 보호가 필요한 62명의 아동이 생활하고 있다.
진 장관은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시설관계자들에게 “자칫 소외되기 쉬운 아동들이 보다 안정된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라도록 지속적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밝힐 계획이다.
김지선 SW 전문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