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코리아는 제4회 렉서스 아마추어 여성 장타대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스크린 골프를 통한 예선과 실제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결선 2단계로 구성했다. 프로 골프협회에 등록되지 않은 만 18세 이상 아마추어 여성 골퍼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예선은 4월 30일부터 5월 31일까지 전국 6000여곳 골프존 스크린 골프 가맹점에서 진행한다. 대회 참가는 회원 로그인 후 스트로크 모드에서 스카이뷰 CC 또는 남춘천 CC를 선택하고 자신의 기록을 남기면 된다.
예선으로 선발한 32명의 선수는 6월 17일 인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결선에 참가하게 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 1000만원과 트로피, 2등은 퍼시픽링스가 제공하는 중국 골프여행권, 3등은 렉서스 골프백을 증정한다.
이병진 렉서스코리아 상무는 “렉서스만의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을 공유하기 위해 2016년부터 장타대회를 개최하고 있다”면서 “골프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치연 자동차 전문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