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리서치 전용 홈페이지 'KB 리서치'(rc.kbsec.com)를 개설했다고 2일 밝혔다.
KB 리서치는 맞춤형 투자정보 챗봇 '리봇'과 연동해 사용자 중심 유저 인터페이스(UI) 토대로 투자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용자가 관심 자산, 국가, 업종 등을 설정하면 관련 보고서 발간 시 원하는 보고서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푸시 알림을 설정하면 모바일로 실시간 알람 수신과 자료 확인도 가능하다.
음성으로 보고서를 읽어주는 TTS(텍스투 투 스피치) 서비스, 리서치센터 모닝미팅 음성 서비스, 세미나 영상 VOD(주문형비디오) 서비스, 카드뉴스, 테마별 차트 등도 제공한다.
다양한 수치 데이터를 테마별로 제공하는 'KI(키) 차트', 시장의 트렌드를 즉각적으로 읽을 수 있도록 사용자 검색어와 리포트를 기반으로 한 실시간 주요 키워드를 제공하는 '통합검색'등 투자 판단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능들도 담았다.
서영호 KB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쉽고 빠른 디지털 투자정보를 제공하고, 애널리스트 리포트에 대한 지식재산권 보호 강화 등 국제 시장 흐름에 발맞춰 리서치 전용 홈페이지를 열었다”고 말했다.
KB증권 고객은 누구나 KB증권 홈페이지,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통해 KB리서치를 이용할 수 있다.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