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LPG협회와 한국도시가스협회는 강원도 산불피해 복구성금 2억원을 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성금은 산불피해를 입은 강원도 고성군·속초시·강릉시·동해시 500백여 LPG 사용가구와 LPG 배관망을 설치한 2개 마을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필재 대한LPG협회장은 “LPG 시설은 당장 취사나 온수 사용에 영향을 주는 만큼, 신속히 복구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필기자 jp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