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립소프트, 14년째 전 직원 해외여행 "올해도 잘 다녀왔습니다!"

클립소프트는 매년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해외여행을 지원하고 있다. 사진은 대만해외워크숍.
클립소프트는 매년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해외여행을 지원하고 있다. 사진은 대만해외워크숍.

전자문서와 리포팅툴 전문기업 클립소프트(대표 김양수)가 올해도 어김없이 전 임직원 해외여행을 보냈다. 창립 이듬해 2006년부터 한해도 빠짐없이 전 직원 해외여행을 14년째 지원하며, 직원 개개인에게 행복과 휴식을 선물하고 있다.

클립소프트 김양수 대표는 창립 이후 항상 '회사는 구성원의 행복으로부터 시작된다'는 경영철학을 갖고 있다. 출근이 즐거운 회사, 출근이 기다려지는 회사, 행복을 느낄 수 있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실천하고 있다.

올해 여행지는 대만이었다. 전 직원은 대만 현지에서 관광을 즐김과 동시에 회사에서 사전에 기획한 캐릭터 찾기, 외국인과 함께 사진찍기 미션 등을 함께 해결하며 푸짐한 상품까지 획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클립소프트는 전 직원 해외여행 지원과 더불어 자유로운 휴가 사용, 샌드위치 데이는 모두 휴무로 지정해 직원들이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근무 환경을 만들고 있다.

그 밖에도 아침을 거르는 직원들을 위해 아침식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개인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비용과 도서 구매 비용도 모두 지원한다.

김양수 대표는 “직원들의 노력 덕분에 클립소프트가 올해로 창립 15주년을 맞이했다”면서 “ 전자문서와 리포팅툴 선도기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게 노력해준 직원들에게 다시 한번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