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영어교육 전문기업 부밀리는 오는 5월 9일(목)부터 12일(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18회 인천 베이비&키즈페어’에 참가해 해외 한 달 살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놀이식 영어 미술 프로그램을 연구 개발하는 부밀리는 영어놀이 학교와 백화점 아카데미 등으로 사업을 확장함과 동시에 가족이 함께하는 해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최근 오픈한 송도 위니그라운드 영어놀이학교는 부밀리 놀이 영어 미술 프로그램을 정규과정 및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도입하여 매일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기획했다.
부밀리 북카페 브랜드 ‘스토리텔링 가든’ 프로그램은 스토리텔러들이 영어 그림책을 선정해 아이들에게 읽어주고 이를 바탕으로 아이들이 아트&크래프트, 쿠킹, 꽃꽂이, 보드게임, 블록 놀이 등 자유롭게 창작 독후 활동을 하면서 최대한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하는 방식을 학습 대신 놀이에 접목했다.
이번 인천국제유아교육전 세미나에서 소개되는 해외 프로그램은 보호자와 아이(만 4세 이상)가 방학을 이용해 여름 캠프에 참여하며 해외에서 현지인처럼 살아보는 ‘한 달 살기’ 프로그램이다. 대상 지역은 미국 얼바인과 샌디에고, 하와이 등이 있으며 부밀리는 현지 직원 배치를 통해 입국부터 출국까지 모든 과정을 밀착 관리한다.
부밀리 본사 관계자는 “아이들이 보호자와 함께 해외에서 살아보면서 보다 편안한 마음으로 영어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고 영어 습득 동기부여의 기회를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 베이비&키즈페어는 산모, 출산 용품 시장의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제품 판매 촉진과 신상품 홍보의 최적의 거점으로 2019년부터 '인천국제유아교육전'과 동시에 개최되며 영유아 통합 전시회로 발돋움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