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아이들에게 새로운 꿈을 심어주는 글로벌 대표 브랜드 바비(Barbie™)가 지난 60년간 전 세계 팬들과 함께 나눠온 커리어 중 가장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 직업들로 구성된 ‘60주년 베스트셀러 커리어 바비’시리즈를 출시한다.
손오공은 소방관, 우주비행사, 뉴스 앵커, 대통령후보로 구성된 ‘60주년 베스트셀러 커리어 바비’시리즈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탄생 60주년을 맞이한 바비는 현재까지 ‘You can be anything’이라는 슬로건 아래 200여 개의 직업에 도전하며 전 세계 아이들에게 ‘상상하는 것이 무엇이든 될 수 있다’는 동기부여와 함께 용기를 심어주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시리즈는 소방관, 우주비행사, 뉴스 앵커, 대통령후보다. 언론에 뜻이 있는 어린이라면 ‘뉴스 앵커 바비’와 함께 새로운 소식과 주요 기사를 전달하는 뉴스를 진행해 보며 꿈을 키울 수 있고 리더십이 강하고 세상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어린이라면 ‘대통령 후보 바비’와 함께 나라를 대표하는 멋진 대통령에 도전해 볼 수 있다.
1965년에 첫 등장한 ‘우주비행사 바비’는 60주년을 맞이해 디테일이 살아있는 좀 더 전문적인 모습으로 재 탄생됐으며, 소녀를 용기 있는 영웅으로 만들어주는 ‘소방관 바비’는 구조와 모험을 좋아하는 어린이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
김종완 손오공 대표는 “이미 해외에서는 많은 부모들이 여자 어린이들에게 자부심을 심어주는 시작점으로 바비를 활용하고 있다”며 “국내에서도 정치가, 스포츠선수, 전문직 등 다양한 직업을 통해 롤모델을 제시하는 여아 교육의 첫 단추 역할을 바비가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