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민은 달리기에 최적화된 스마트워치 '포러너 245 뮤직'을 출시했다.
포러너 245 뮤직은 노래를 최대 500곡 저장할 수 있다. 따로 휴대폰을 소지하지 않고도 음악을 감상하며 운동을 즐길 수 있다. 다양한 위성 기반 위치 시스템과 손목 심박수 측정 센서를 탑재해 운동 데이터를 기록한다.
혈중 산소포화도 측정 센서로 사용자가 운동 시 어떤 방식으로 산소를 섭취하는지 확인 가능하다. 가민 코치 앱으로 사용자 맞춤형 트레이닝 계획 수립을 돕는다. 미리 설정한 목표나 컨디션에 맞춰 무리하지 않고 달리기 성과를 체계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
스마트워치 모드에서 최대 7일, GPS 모드 최대 24시간. GPS 모드에서 음악을 재생 시 최대 6시간 사용 가능하다. 50미터 방수 등급을 갖췄다. 위급 상황을 대비해 미리 설정한 연락처로 현재 위치를 실시간 공유하는 안전 모니터링 기능도 추가했다.
가민 브랜드샵과 공식 대리점에서 구입 가능하다. 블랙, 아쿠아, 화이트 색상으로 구성됐다. 권장소비자가격은 42만9000원이다.
가민코리아는 포러너 245 뮤직 출시를 기념해 19일ㄲㆍ 지 전국 6개 가민 브랜드샵에서 경품 제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