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은 휴먼케어기술센터가 수행한 휴먼케어콘텐츠 개발사업이 '2018년 정보통신기술(ICT) 기금사업' 최종평가에서 '매우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구시가 지원하는 휴먼케어콘텐츠 개발사업은 헬스케어 관련 융합콘텐츠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휴먼케어기술센터는 휴먼케어콘텐츠 기업발굴과 사업화 성공률이 높다는 평가를 받아 2017년 '우수등급'에 이어 지난해 평가에서 '매우우수 등급'을 받았다.
센터는 특히 중앙치메센터와 손잡고 국제임상시험 표준플랫폼 기반 치매케어콘텐츠 효과검증을 위한 임상시험 가이드라인 초안을 수립했다.
또 지난해 휴먼케어콘텐츠 관련 16개 제품을 출시 17억여원의 매출을 올렸고, 80여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휴먼케어기술센터는 5G의료환경에 대응하고, 우수 강소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전국을 대상으로 제2차 지원과제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
정재훈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