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K저축은행은 장기근속 직원들과 가족을 포함한 300여명을 위해 미국 하와이 자유여행을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장기근속 대상자는 OK저축은행뿐만 아니라 아프로서비스그룹 계열사인 OK캐피탈, 아프로시스템, 미즈사랑 등에 재직 중인 직원들도 포함됐다.
OK저축은행은 올해 이들에게 숙소, 항공권 외에도 3성급 크루즈 식사와 소정의 여행 경비까지 제공했다. 아프로서비스그룹은 같은 기간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해외연수도 함께 진행했다.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는 “우수 직원들에게는 포상의 의미로, 장기근속 직원들에게는 그간 노고에 격려를 보내는 의미로 매년 해외 휴가를 제공하고 있다”며 “참가한 직원들이 해외에서 휴식을 취하며, 새로운 인사이트를 발견하고 스스로를 동기 부여하는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