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범준, 본인 모습보고 깜짝 놀란 사연?

사진= KBS 방송 캡쳐
사진= KBS 방송 캡쳐

 
장범준이 모교를 방문해 자신의 과거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지난 4월 28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장범준 송승아 가족이 광주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장범준이 어린 시절을 보낸 집을 방문한 이들은 지난 시절의 흔적을 발견하고 추억에 잠겼다.
 
이후 단골 가게에 가서 국수와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다란한 한때를 보냈고, 송승아는 식사 후 서울로 올라갔다.
 
장범준은 조아, 하다 남매를 데리고 모교를 방문해 미대 진학에 큰 영향을 준 당시 담임 선생님이었던 미술 선생님을 만났다.
 
오랜만에 만난 미술 선생님은 그에게 "숫기도 없고 그림만 그렸는데, 결혼을 일찍 해서 신기하다"며 과거의 모습에 대해 회상했다.
 
이들은 함께 고등학생 시절 모습이 담겨 있는 영상을 봤는데, 장범준은 당시 자신의 촌스러운 모습을 보고 "참 못생겼었다"며 "오지 말 걸 그랬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