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대표 안재현 이삼수)과 사회복지법인 보령중보재단(이사장 김승호)이 가정의 달을 맞아 예산군 지역아동에게 스킨케어 제품을 선물했다.
보령제약은 예산군 11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360여명, 예산군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 200여명에게 자외선차단제, 바디워시, 보습크림 등 13종 스킨케어 제품 3200여개를 전달했다.
예산군 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을 맡고 있는 김동경 다운지역아동센터장은 “예산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기업에서 관심을 가져 도움이 됐다”며 “아이에게 가장 특별한 날 중 하나인 어린이날을 맞아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보령제약 관계자는 “지난 4월 예산군에 보령제약 신생산단지가 준공되고 예산군 일원으로서 지역아동에게 어린이날 선물을 전달해 기쁘다”며 “예산군 지역아동이 더욱 다양한 교육과 문화체험 기회를 접하며 성장 할 수 있도록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보령제약과 보령중보재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 종로구 지역아동,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푸르메재단, 홀트아동복지회, 중앙입양원, 안산 굿파트너즈,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 등 장애아동, 다문화가정 어린이에게 6만여개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성다교기자 dks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