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미디어, '짱구페스티벌-짱구야 놀자' 그랜드 오픈

대원미디어, '짱구페스티벌-짱구야 놀자' 그랜드 오픈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문화콘텐츠 기업 대원미디어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난 4일부터 '짱구페스티벌-짱구야 놀자(이하 짱구페스티벌)'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대원미디어는 현재 짱구와 짱아, 흰둥이 등 '짱구는 못말려'의 인기 캐릭터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행사의 공식 오픈을 앞두고 얼리버드 이벤트로 지난달 10일부터 사전 티켓 예매를 진행하면서 일간 전시 부문 판매 예매 점유율 1위를 기록하는 등 대중들의 높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짱구페스티벌'의 첫 오픈일인 5월 4일에서부터 6일까지는 많은 관람객들이 몰리면서 전시관 입장을 위한 대기 행렬이 발생했으며, 짱구 관련 상품과 식음료가 일시 품절되는 현상도 발생했다.

용산 아이파크몰 팝콘D스퀘어에서 9월 1일까지 개최되는 '짱구페스티벌'은 전문전시 공간인 대원 뮤지엄을 주무대로 가족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기획됐다. △짱구네 집 투어 ZONE △유치원 버스 ZONE △떡잎 유치원 ZONE △짱구 석조동굴 ZONE △액션 가면 ZONE △짱구 플레이 ZONE △떡잎 파크 ZONE 등 크게 7개의 체험존으로 구성돼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한편, '짱구페스티벌' 개최를 기념해 대원미디어와 호텔 서울드래곤시티는 '짱구는 못말려' 콜라보레이션 전개에 나선다. 지난 5월 3일부터 6일까지 '짱구는 못말려' 테마의 객실을 기간 한정으로 선보여 완판 기록을 세웠으며, 오는 5월 31일까지는 '짱구페스티벌' 입장권과 짱구 캐릭터 인형을 함께 만나볼 수 있는 객실 패키지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