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SW사고력올림피아드]대구경북대회 DIP에서 개최

전자신문과 KT가 공동주최하는 제5회 대구경북SW사고력올림피아드는 오는 18일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에서 열린다.

대구경북은 특히 전통적으로 SW산업 분야 인력을 매년 수천명씩 배출하는 지역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에서 배출된 SW인력이 지역에 안착, 지역 산업을 키우는 핵심인재가 되길 기대한다. 대구경북지역 대회에 공동주최로 참가하는 KT는 지난 12년 동안 IT서포터즈 활동을 해온 대표적인 지식나눔활동기업이다. 이번 대회에 'ICT Fair'를 개최해 대회 참가학생에게 다양한 체험을 선사한다.

[제5회SW사고력올림피아드]대구경북대회 DIP에서 개최

KT는 이번 대회에서 찾아가는 메이커 캠퍼스와 ICT프로그램 투어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메이커 캠퍼스 강사와 KT IT서포터즈가 혼합현실(MR)체험, 3D캐릭터만들기, 기가라이브TV, 코딩로봇대시 미로찾기, 가상현실(VR)체험 구글카드보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이티에듀와 서울교육대가 주관하고 DIP, IT여성기업인협회 영남지회, 군월드가 후원한다. IT여성기업인협회 영남지회도 매년 하반기 초·중고와 대학, 일반인을 대상으로 컴퓨팅 사고능력을 기를 수 있는 전국 창의문제 해결능력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건설IT 전문기업 군월드도 초·중·고학생이 참여하는 공모전을 후원한다. DIP는 대구지역 IT·SW기업지원 및 인재양성에 나서고 있는 대표기업지원기관이다.

이선주 대구경북SW사고력올림피아드 위원장(KT 지속가능경영단장)은 “KT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미래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IT지식나눔활동을 전개한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