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니어벤처협회(회장 신향숙)가 시니어 창업 지원 역량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호서대 시니어특화창업보육센터, 뉴스앤메거진 파워코리아, 밸런스워킹PT코리아와 업무협약을 교환했다.
호서대 시니어특화창업보육센터와는 시니어 창업 생태계를 구축한다. 창업자 발굴, 보육에 더해 투자자 연결을 통한 성장을 도울 계획이다. 뉴스앤메거진 파워코리아와는 미디어 홍보, 밸런스워킹PT코리아와는 시니어 창업 기반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 협력한다.
오원근 호서대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서비스, 헬스케어, 스마트팩토리 사업을 관심 있게 보고 있다”며 “중장년 시니어가 갖은 경험과 노하우가 창업으로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협회는 지난 3일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올 한해 중점 추진 사업 내용을 발표했다. 이날 이사회는 최근 확장 이전한 서울시 광진구 '시니어벤처협회 창업허브센터'에서 열렸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