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식 맥키스컴퍼니 주류사업부문 부사장이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됐다.
김 신임 사장은 1968년생으로 대전상고, 한남대학교 법학과, 한남대학원 언론홍보광고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4월 조웅래 회장의 바통을 이어받아 대전광역시육상연맹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공채 1기로 입사해 29년간 회사와 동고동락 해왔으며 주류사업의 해박한 지식과 노하우를 가지고 지역사회와 커뮤니케이션에 힘써왔다.
맥키스컴퍼니는 김 신임 사장 선임으로 지역사회와 상생발전하기 위한 공유가치창출(CSV)경영 활동이 강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2010년 취임 이후 8년 넘게 맥키스컴퍼니의 성장을 이끌어온 박근태 전 사장은 선양대야개발 대표이사직에 전념한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