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케이, 'KPOP VRZON' 홍보대사 위촉…"팬들에게 행복한 추억 주고파"

[RPM9 박동선기자] 러블리즈(Lovelyz) 케이(KEI)가 가상현실(VR)산업과 K팝의 결합을 상징하는 새로운 아이콘으로 거듭난다.

7일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러블리즈 케이가 K팝 VRZON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케이의 K팝 VRZON 홍보대사 위촉은 지난 3월부터 롯데월드, 서울랜드, 신촌 메가박스, 서울역 등에서 진행된 K팝 VRZON 시범사업 가운데 제공된 콘텐츠 가운데 러블리즈와 케이의 콘텐츠가 대중적인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은 바에 따라 사업주체인 SBS와 KY엔터테인먼트, 삼성전자가 울림엔터테인먼트와의 협업과 함께 홍보대사를 적극 제안하면서 진행된 것이다.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러블리즈 케이는 “작년부터 VR 콘텐츠 촬영이 재미있다고 생각하며 열심히 해왔는데 VRZON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 라며, “앞으로 VRZON을 찾는 팬들에게 뮤직 드라마의 주인공이 되는 경험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러블리즈 케이를 홍보대사로 한 'K팝 VRZON' 내달 3일부터 순차적으로 전국 KY엔터테인먼트 노래방과 오락시설 등 다양한 사업장에 도입, 이용자에게 다채로운 가상경험을 전하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