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V50 씽큐, 10일 출시... 13일까지 구매 고객 '액정 무상수리' 혜택

LG전자는 10일 LG V50 씽큐를 국내 출시한다.
LG전자는 10일 LG V50 씽큐를 국내 출시한다.

LG전자는 10일 이동통신 3사와 오픈마켓, LG베스트샵 등 자급제 채널을 통해 LG V50 씽큐를 국내 출시한다. 출고가는 119만9000원이다.

공식 출시에 앞서 8일과 9일 이틀간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예약 구매 고객에게는 1년 내 액정 파손 시 한차례 무상 교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동통신 3사 매장이나 LG베스트샵 매장에서 신청 가능하다. LG전자는 LG V50 씽큐 출시를 기다린 고객에게 감사 의미를 담아 이달 13일까지 구매하는 고객에게도 액정 무상수리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6월 말까지는 LG V50 씽큐 구매 고객에게 전용 액세서리 LG 듀얼 스크린을 무상 증정한다. LG 듀얼 스크린 일반 판매가는 21만9000원이다. 사용하던 스마트폰을 반납하면 중고시세 이상 보상을 제공하는 'LG고객 안심보상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오승진 LG전자 모바일마케팅담당은 “보다 많은 고객이 LG V50 씽큐 성능과 LG 듀얼 스크린의 높은 실용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