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은 10일부터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KBS문화사업파트너스와 '2019 서울 슈즈&백 박람회'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 제품을 홍보하고 판로개척을 위한 장을 마련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구두와 가방 관련 업체, 패션 관련 기관 등이 참여한다.
공영홈쇼핑은 박람회장에 공식 부스를 마련해 담당 상품기획자(MD)와 TV홈쇼핑 입점을 희망하는 업체 상담을 실시한다. 10일 오후 2시 40분에는 박람회 참가 업체 이지힐, 죠르노벤띠, LANTT 등의 인기 상품을 소개하는 스튜디오-박람회 이원생방송도 진행한다.
공영홈쇼핑은 부스 방문자에게 온라인몰 '공영샵'에서 사용가능한 5000원 쿠폰과 에코백을 소진 시까지 증정한다. 11일 토요일 오후 12시~4시 2시간 마다 적립금 50만원, 냉풍기, 마스크팩 등을 증정하는 '꽝 없는 빅경품 룰렛' 이벤트도 선보인다. 발 건강 측정 이벤트, 개막축하 패션쇼, 참가 기업 대표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마련한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우수한 품질과 디자인을 자랑하는 우리 중소기업 패션 상품의 현 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라면서 “저렴한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