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서울특별시와 함께하는 '플레이더세이프티'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플레이더세이프티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이미지.](https://img.etnews.com/photonews/1905/1183934_20190508144646_165_0001.jpg)
이벤트 기간 서울광장 서편 광장 체험 부스에서는 어린이와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퍼즐 맞추기와 에코백 컬러링 등 다양한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과 체험 행사를 연다. 동편 광장 미니 트랙에서는 미니 전동차를 운전하며 교통안전을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 전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1일에는 제3회 내가 만드는 교통안전 콘테스트 시상식을 개최한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주체적으로 교통안전을 지키도록 도와주는 캠페인을 활성화해 교통안전 문화 확립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치연 자동차 전문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