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유플러스가 'LG V50 씽큐' 공시지원금으로 최대 57만원을 책정했다. 119만9000원인 출고가 절반에 가까운 파격적인 지원이다. LG유플러스 매장에서 자체 제공하는 추가지원금 15%까지 받는다면 실 구입 가격은 출고가 절반 이하로 떨어진다.
완전 무제한 요금제 '5G 프리미엄(9만5000원)'과 '5G 스페셜(8만5000원)'에 가입할 시 공시지원금은 각각 57만원, 51만원이다. '5G 스탠다드(7만5000원)'와 '5G 라이트(5만5000원)' 가입 고객도 45만원, 33만원을 지원한다.
공시지원금은 공시 후 일주일 동안 변경 없이 적용된다. 출시일인 10일부터 16일까지 동일한 공시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5G 요금제와 갤럭시 S10 5G 공시지원금을 선도했었던 경험으로 이번에도 파격적인 공시지원금을 내놓았다”며 “가계통신비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계속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 LG V50 씽큐 요금제 별 공시지원금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