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통신시스템기업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 성상엽 대표는 세계 유수 위성 콘퍼런스 '새틀라이트 2019'에서 '2018 올해의 위성 기술상'을 수상했다.
성상엽 대표는 세계 최초로 개발한 2.4m 크기 다주파수·다궤도 안테나 시스템 'v240MT'로 위성 분야 유명 전문가들로부터 혁신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아 수상 영예를 안았다. '2018 올해의 위성 기술상'은 위성 분야 전문지 '비아 새틀라이트(Via Satellite)' 등 기관이 한 해 동안 위성 분야에서 개발한 우수한 기술·제품을 선정하는 상이다.
성 대표는 “이번 수상으로 혁신적이고 독보적인 기술력을 세계시장에서 인정받았다”면서 “다양한 위성 통신 안테나 개발을 위한 투자·연구에 집중, 글로벌 리더 자리를 굳건히 지키겠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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