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에 총 680세대 규모로 들어설 예정인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의 임대 분양이 진행되고 있다.
양우건설㈜이 선보인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의 2단지 전용 59㎡ 타입 96세대의 4년 민간 임대 분양은 월 임대료 부담이 없는 전세형으로 취득세, 재산세 등 세금에 대한 부담이 없다.
또한 임대 기간이 보유 기간으로 인정되므로 4년 임대 후 매매하더라도 양도소득세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세보증금을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안전하게 보증 받을 수 있다.
임차인은 우선 분양 전환 대상이 된다는 장점이 부각되며 확정분양가형 선택 시에는 전환가격을 미리 결정할 수 있다. 게다가 전환 시점에서 다주택을 보유하고 있어도 우선 전환 대상자격으로 인정돼 기존 주택을 팔기 싫고 무주택 요건을 유지하고 싶은 수요자에게도 적합하며 무제한 전매도 가능하다.
광주광역시 생활권을 10분대에 누릴 수 있는 입지적 특장점을 지닌 해당 아파트는 13번 국도를 통해 광주 10분대 출∙퇴근이 가능하다. 또 장성군, 순창군, 고창군을 오갈 수 있는 교통망과 담양 공용버스터미널이 인근에 위치한다.
특화설계가 적용된 실내는 가운데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주거공간을 완성했으며 남향 배치(일부 세대 제외)와 차별화된 조경 설계를 했다.
한편 사업지인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는 병풍산에 둘러싸인 축구장 130개 넓이의 미니신도시급 계획도시로 고급주택 772세대, 양우내안애 680세대와 함께 페이스튼 담양캠퍼스(2022년 개원 예정), 문화시설, 커뮤니티시설, 상업지구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단독주택용지에 기아차 광주공장, 광주 KBS 직원주택조합 등이 입주 예정이고 페이스튼 담양캠퍼스 개원 예정으로 풍부한 배후 수요 확보와 함께 주거단지의 큰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양우내안애 퍼스트힐 민간 임대 아파트의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에 마련됐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영 기자 (yo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