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가 최근 창업 관련 정부 재정지원사업에 잇따라 선정됐다.
고려대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19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으로 10개월간 총 20억1000만원,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학기술경영촉진사업(TMC) 사업으로 2021년까지 18억원을 지원받는다.
허준 고려대 산학협력단장 겸 크림슨창업지원단장은 “고려대의 우수한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한 기술이전과 기술창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창업기업과의 협력을 증진시켜 발전적인 산·학 협력생태계를 구축하는 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