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서울시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대표 장영승, 이하 SBA)이 유통 대기업과의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면서 중소기업의 대내외 판로확대 노력에 힘을 싣는다.
최근 SBA 측은 SK텔레콤 T커머스 계열사 SK스토아와 '중기 판로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의 우수제품군에 대한 판로지원 및 마케팅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노력으로 진행되는 것이다.
특히 하반기 진행예정인 명품 브랜드군 '서울메이드(SEOUL_MADE)'를 비롯해 중소기업 공동브랜드 '서울어워드'의 우수상품들의 온·오프라인 판로지원력을 강화한다는 뜻에 초점이 맞춰져있다.
SBA는 SK스토아와의 협력을 토대로 TV홈쇼핑 방송 제작 및 판매를 필두로 SBA 자체 SNS홍보채널 '나만알고싶은꿀템'과 SK스토아 플랫폼과의 연계 마케팅, 우수상품 발굴을 위한 MD상담회 등 미디어커머스 기반의 중소기업 판로확대 사업에 협력해나갈 방침이다.
한편 SBA는 '서울이 만들다'라는 슬로건을 갖는 명품 브랜드 '서울메이드(SEOUL_MADE)' 론칭기획 등 중소기업 우수 브랜드 '서울어워드'의 지원역량을 다각화하며 중소기업지원기관이라는 본연의 책무를 다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