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이른 무더위에 에어컨 매출 증가"

롯데하이마트는 지난 1~9일 에어컨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약 65%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 및 수도권 등에서 하루 최고 기온 20도를 넘으면서 에어컨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이재완 롯데하이마트 스마트홈서비스팀장은 “올 여름도 예년만큼 무더울 것이란 전망이 이어지면서 설치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에 대비해 올해 에어컨 설치팀을 총 1700여팀으로 지난해보다 300여팀 늘렸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하이마트는 오는 31일까지 LG전자 에어컨을 구매하면 구매 제품에 따라 최대 60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롯데하이마트 "이른 무더위에 에어컨 매출 증가"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