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피코인(FRE),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제스트’ 상장

프리피코인(FRE),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제스트’ 상장

블록체인 기반 결제 플랫폼 개발 전문회사인 (주)코스터네트웍스(대표 한상정)가 금융권 수준의 보안기술로 전세계 최고의 보안성을 자랑하고 ISO인증을 받은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제스트에 오는 13일 프리피코인(FreeFeecoin)이 상장한다고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프리피코인은 간편하고 보안성이 뛰어난 플랫폼(FFP)을 개발 중에 있으며, 금융·문화·쇼핑 등다양한 컨텐츠에 암호화폐를 결제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해당 코인은 실생활에 사용될 수 있도록 프리피존을 태국 방콕 MBK쇼핑몰(800평 규모)에 첫 선보일 예정이며, 뷰티아카데미, 뷰티 체험관 등을 오픈하여 K-Beauty를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프리피플랫폼을 적용함으로써 암호화폐인 코인을 결제 할 수 있는 생태계 환경을 만들게 된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실생활에 녹아드는 해외 사례는 태국이 첫 번째가 될 것이며, 향후 빠르게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로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폐 산업 발전에 기여 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번 코인이 국내 원화마켓 상장을 하면서 거래는 같은 날 17시부터 가능하며, 코인제스트는 상장 이벤트를 실시한다. 상장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코인제스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해외 및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에 상장 중인 프리피코인은 코빈후드 상장에 이어 국내 원화마켓인 코인제스트에 두 번째 상장되면서 높은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이에 관련 업계는 행보를 주목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영 기자 (yo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