뻬그뻬레고는 5월 9일(목)부터 12일(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18회 인천 베이비&키즈페어’에 참가해 이탈리아 프리미엄 식탁의자와 유모차 라인을 선보였다.
이날 뻬그뻬레고가 주력으로 선보인 프리미엄 유아용 식탁의자 '씨에스타'는 유아식탁의자, 바운서, 책상, 아기소파까지 4가지 기능이 합쳐진 제품이다. 신생아부터 사용 가능하며 성장 및 발육 단계에 맞춰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씨에스타는 무게 중심을 하단으로 설계했기 때문에 아이가 넘어지는 사고를 방지하며 넓은 면적으로 무게를 지탱해 흔들림이 적다. 특히 탑재된 논슬립 일체형 프레임은 자동차 차체와 같이 하나의 프레임으로 구성돼 내구성이 뛰어나다.
뿐만 아니라 아이의 성장, 행동에 맞춰 등받이를 5단계로 조절할 수 있으며 총 9단계로 식탁 높이를 조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후면 바구니, 식판 거치대, 5점식 안전벨트가 탑재돼있으며 한 번의 버튼 조작으로 콤팩트 사이즈로 접혀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밖에도 뻬그뻬레고는 자동 폴딩 시스템을 갖춘 해밀턴 유모차 'Hamilton X1'을 함께 전시했다. 해밀턴 유모차는 네덜란드 엔지니어의 발명품으로 부모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육아를 할 수 있도록 개발한 제품이다. 해밀턴 매직폴드 매커니즘은 세계 유일의 자동 폴딩 시스템이며 단 한 번의 터치로 유모차가 폴딩된다.
마그네틱 기술이 적용된 5점식 하네스 시스템으로 더욱 손쉬운 착용이 가능하며 아이에게 편안함을 주고 안전하게 지켜준다. 6.8kg의 가벼운 무게로 손쉽고 편리하게 이동 및 보관이 가능하며 폴딩된 상태로 기내 반입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관계자는 "이 외에도 쌍둥이를 위한 디럭스 유모차와 카시트 등 다양한 제품군을 함께 전시했다" 라며 "많은 참관객이 뻬그뻬레고 부스에 방문해 차원이 다른 프리미엄 유모차와 식탁의자를 경험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 베이비&키즈페어는 산모, 출산 용품 시장의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제품 판매 촉진과 신상품 홍보의 최적의 거점으로 2019년부터 '인천국제유아교육전'과 동시에 개최되며 영유아 통합 전시회로 발돋움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