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문화콘텐츠 기업 대원미디어는 최근 국내 반려동물 관련 용품 시장의 성장에 발 맞춰 다양한 연령대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를 활용한 반려동물 용품 사업을 본격 전개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원미디어는 '짱구는 못말려' 반려동물 용품 사업을 시작했으며 현재 1차 라인업으로 반려동물 하우스‧쿠션‧의류 등을 출시했다. 현재 각종 온라인샵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추후 오프라인 애견샵에서도 접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의 주인공 짱구가 극중에서 입고 등장하는 잠옷 콘셉트의 반려동물 용품이다. 현재 초도 물량이 전량 소진돼 추가 출고를 진행하고 있는 만큼 반려동물 용품 업계에서 '짱구는 못말려'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대원미디어는 용산 아이파크몰 팝콘D스퀘어에서 '짱구페스티벌-짱구야 놀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행사장에는 '짱구는 못말려' 전시를 비롯한 다양한 캐릭터 상품과 콜라보레이션 식음료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