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더가든이 모모랜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카더가든은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조급한 성격과 함께 반전 매력을 선사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차로 이동하는 카더가든은 자신이 모모랜드의 열열한 팬임을 자처했다. 그는 "모모랜드 노래는 딴생각을 못 하게 만든다", "박자를 쫓아가기에도 벅차", "3분 30초가 그냥 지나가 버린다"고 하며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다.
또한, 이에 그치지 않고 방송에서 모모랜드의 권총춤을 흉내내며 “함께 컬래버레이션하고 싶다"고 언급했다.
방송을 본 모모랜드는 공식 SNS를 통해 “방송 보고 놀랐어요. 모모랜드도 카더가든님의 팬입니다. 기회가 된다면 콜라보레이션 함께했으면 좋겠습니다. 언제든 불러만 주세요”라는 글과 방송 이미지를 게재하며 화답하기도 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