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성년, 김윤석 “배우 때보다 100배의 시간, 노력 필요…굉장히 힘들었다”

사진= 영화 미성년 포스터
사진= 영화 미성년 포스터

 
영화 미성년이 ‘영화가 좋다’에서 소개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화 미성년은 배우 김윤석이 감독으로 처음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개봉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그는 최근 영화 개봉에 맞춰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이에 대한 진심을 토로한 바 있다.
 
김윤석은 “배우 때보다 100배라고 할 정도로 어마어마한 시간, 노력이 필요했다. 굉장히 힘들었지만, 그만큼 매력적인 보람은 오더라.”며 첫 감독 도전에 대한 심경을 드러냈다.
 
또한, “잘 만들었다는 것보다 개성 있다는 평을 제일 듣고 싶다. 선택의 폭을 다양하게 만드는데 일조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기쁠 것 같다.”고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다.
 
영화 '미성년'은 가족 드라마로, 부모님의 불륜 사실을 알게 된 두 여고생이 가정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