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레저 시즌 맞아 '스마트 모빌리티' 판매량 117%↑"

인터파크는 지난 4월 1~30일 '스마트 모빌리티'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7%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기간 전동 킥보드와 전동 스쿠터 매출이 각각 270%, 236% 승승했다. 전기 자전거 매출은 56% 늘었다.

김수경 인터파크 스마트 모빌리티 담당 상품기획자(MD)는 “새로운 레저 문화에 대한 욕구가 높은 20~30대를 주축으로 스마트 모빌리티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자전거도로 주행 허용, 운전면허 면제 등 관련된 각종 법 규제 완화가 뒷받침되고 있어 지속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인터파크는 오는 10월 말까지 '2019 인터파크 전기오토바이 예약전'을 실시한다. 대림오토바이 '재피 EG300', 한중모터스 '야디 Z3', 시엔케이 '듀오' 등 환경부가 인증한 전기 스쿠터 인기 모델을 한 데 선보인다. 예약 구매 시 2019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혜택을 간편하게 받을 수 있다.

인터파크 "레저 시즌 맞아 '스마트 모빌리티' 판매량 117%↑"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