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프라이즈’를 통해 오지오스본의 기이한 행동이 소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12일 방송된 MBC '서프라이즈'에서는 오지 오스본 '수어사이드 솔루션'과 그의 기이한 행동에 관한 일화에 대해 다뤘다.
악마 숭배자로 불리는 오지오스본에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공연 중 박쥐의 머리를 물어 뜯은 이력이다.
오지 오스본은 지난 1982년 공연 중에 팬이 무대로 던진 박쥐의 머리를 물어뜯었는데 이 박쥐는 살아 있는 상태여서 관객들에게 더욱 큰 충격을 줬다.
이 일에 대해 오지오스본은 모형 박쥐를 물어뜯어려고 했는데, 관객이 박쥐를 던져서 당황해서 깨물었다고 밝혔으나 수십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크게 회자되고 있다.
오지오스본의 노래는 청소년을 자살하게 만들었다는 소송에 휘말리기도 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