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이 뜻밖의 전생을 고백해 눈길을 끈다.
지난 5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강원도 영월 삼굿마을로 떠난 샘 해밍턴과 윌리엄 벤틀리 형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샘 해밍턴은 전생에 스님이었다는 사실을 전했다.
샘 해밍턴은 "점을 본 적이 있다. 전생에 한국 스님이었다고 하더라"며 "그래서 그런 건지 대한민국 시골을 너무 좋아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호주 출신이다보니 한국 시골 아는 데가 없는데, '슈돌' 감독님 중 한 명이 자기 고향으로 초대했다"며 "뜻깊은 시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