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 임직원과 지역주민을 위한 '2019 판타스틱 판교'가 이달부터 10월까지 매월 둘째·넷째 수요일 판교테크노밸리 일대에서 열린다.
'판타스틱 판교'는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8년째 열고 있는 판교테크노밸리 대표 문화공연 행사다.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3시간 동안 감성을 재충전할 만한 다양한 공연과 체험마켓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올해 첫 판타스틱 판교는 15일에 판교 유페이스 광장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 콘셉트는 '추억 여행하기 좋은 날'로 △옛날 오락기 △복고 의상 △딱지치기 △핸드메이드 제품 만들기 등 체험마켓과 복고 느낌이 물씬 나는 어쿠스틱 공연이 펼쳐진다.
체험마켓은 판교테크노밸리 내 상가에서 구매한 물품 영수증을 제시하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김기준 경과원 원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비즈니스 거점인 판교테크노밸리에 오감을 적시는 다양한 공연과 예술체험을 통해 입주기업 임직원과 상인, 지역 주민 모두가 더욱 활력을 얻고 삶의 질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판타스틱 판교'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과원 판교클러스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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