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지역 최대 규모의 유아동 박람회 '인천 베이비&키즈페어'와 '인천국제유아교육전'이 12일(일) 성황리에 종료했다. 주관사인 세계전람은 홍콩 AWE(Asia World-Expo Arena)와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면서 '인천 베이비&키즈페어&유교전'은 대한민국 유아교육 전문 전시회로서 위상을 높였다.
올해 18회를 맞이한 이번 전시회는 약 750개 부스 규모로 진행됐으며 임신·출산 용품, 유아교육, 패션 브랜드 패밀리 세일, 여행 상품 등 온 가족을 위한 선물 원스탑 쇼핑을 주제로 열렸다. 특히 남다른 업체 라인업으로 코엑스 유교전 핵심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해 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또한 세계전람이 준비한 문화 체험과 놀이 공간 ‘키즈팡 키즈퐁’은 승마 체험, 키즈스포츠, 레이저태그 서이벌 등으로 구성돼 참관객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아울러 세계전람은 온 가족이 누릴 수 있는 문화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레저/키즈카페/쇼핑 등 인천베페&유교전만의 제휴로 인천 지역 대박 할인을 진행했다. △쇼핑, 이마트 △수상 레저 체험 공간, 코마린 △인천지역 최대 규모 키즈카페 아틀란티스 등이 함께했다.
한편, 인천 베이비&키즈페어는 산모, 출산 용품 시장의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제품 판매 촉진과 신상품 홍보의 최적의 거점으로 2019년부터 '인천국제유아교육전'과 동시에 개최되며 영유아 통합 전시회로 발돋움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