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행장 황윤철)은 '에너지·물자 절약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11월 말까지 7개월 간 진행된다. 아껴쓰기·다시쓰기·찾아쓰기·생각바꾸기 등 4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아껴쓰기'는 여름철 실내 적정 온도 준수(26℃ 이상), 본점과 영업점 에너지 하프타임 실시(점심시간과 퇴근시간 냉난방기ㆍ전산기기 일괄 점등), 전력소모 집중기간 영업점 현장 점검(에너지 낭비 점검·계도) 등으로 에너지 절약 내용을 담고 있다.
'다시쓰기'와 '찾아쓰기'는 매달 25일 용도품 정리의 날 실시, 불필요한 자료와 문서 출력 지양, 종이컵 등 일회용품 사용 자제, 각종 봉투류 재활용 하기 등 물자 절약 내용을 포함한다.
'생각바꾸기'는 에너지·물자 절약 우수 영업점 포상, 3층 이하 계단 이용 활성화, 아이디어 시상과 사내 인트라넷 공지 등으로 직원 의식을 바꾼다.
염수원 총무부 부장은 “에너지와 물자를 절약하면 환경 개선은 물론 기대 이상의 절감 효과가 있다”며 “전 임직원이 에너지물자 절약 캠페인의 취지를 공감하고 적극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