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세종연구원(이사장 이요섭)과 공동으로 지난 9일 서울 세종호텔에서 강윤선 준오헤어 대표를 강사로 초청, '행복 그리고 열정 이야기'란 주제로 세종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에서 강윤선 대표는 교육을 강조했다. 강 대표는 “인간은 교육의 산물이다. 지금 내가 어떤 교육을 받느냐가 내 미래의 자양분이 된다. 다른 곳에는 돈을 아껴도 교육하는 데에는 돈을 아끼지 마라”고 조언했다.
그는 또 “30대 경험한 유학으로 인해 인생의 꿈이 달라지고 방향도 달라졌다. 세계 최고가 되겠다는 꿈을 갖고, 세계 최고에 대한 호기심을 가져야 한다. 이 모든 것이 교육으로 가능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강 대표는 “무엇보다 꾸준함이 중요하다. 꾸준함 없이는 어떤 일도 제대로 되지 않는다. '준오헤어'의 특별함은 꾸준함에 있다.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 보다 지금 하는 걸 더 잘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 세상에는 시키지 않아도 하는 사람이 20%, 시켜야 하는 사람이 60%, 시켜도 하지 않는 사람이 20% 다. 시키지 않아도 하는 사람 20% 중 꾸준히 지속적으로 하는 사람은 불과 4%에 지나지 않는다. 결국 꾸준히 지속적으로 하는 사람이 특별한 사람이고 성공한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