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맥주 '코젤', '청춘 페스티벌 2019' 단독 후원

체코 맥주 '코젤', '청춘 페스티벌 2019' 단독 후원

체코 판매 1위 맥주 '코젤'이 11, 12일 양일간 난지 한강공원에서 열린 '청춘 페스티벌 2019'에 맥주 브랜드 단독으로 후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코젤은 '청춘 페스티벌 2019' 현장에 브랜드 부스를 설치, 숙련된 생맥주 전문가들이 푸어링한 신선하고 맛있는 코젤다크와 신제품 코젤라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페스티벌에 참석한 관객들에게 제공했다. SNS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코젤다크와 시나몬의 조합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 이벤트도 마련했다.

코젤은 이번 페스티벌을 위해 업계 최초로 맥주를 리필해 마실 수 있는 리유저블컵(코젤 기념잔)을 한정수량으로 제공했다. 이는 환경 캠페인의 일환으로 일회용 플라스틱컵의 사용량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특히, 현장에서 사용한 리유저블컵(코젤다크 기념잔)은 집에 가져가서 코젤 맥주 음용을 비롯해 다양한 용도로 재사용 했다.

올해로 제 11회를 맞은 '청춘 페스티벌'은 스토리, 토크, 공연이 결합한 페스티벌로 매해 청춘들에게 공감되는 메시지와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달하는 연사가 무대에 올랐다. 올해는 '청춘이고 나발이고'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청춘들이 짊어진 취업, 결혼 등 부담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열정 페이, 노력' 등 사회가 바라는 청춘의 모습에서 벗어나 나 자신의 모습으로 청춘을 즐기기 바라는 메시지를 담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코젤은 긍정적인 영향력을 20대에게 전달하고자 했다.

'청춘 페스티벌 2019'는 11~12일 양일간 난지 한강공원에서 개최됐으며 첫 전국투어 '투게더' 전석 매진을 기록한 잔나비 밴드, '쇼미더머니 777'을 주황색으로 물들인 'pH-1', 최고령 걸 그룹 '셀럽파이브'의 화려한 공연과, '나는 자연인이다'에 출연하여 현대인들에게 웃음과 힐링을 전하는 '이승윤, 윤택' 등의 토크로 무대를 장식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