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활용 ‘테크민턴코인’(TMC), 아이비트거래소 상장 투표

블록체인 활용 ‘테크민턴코인’(TMC), 아이비트거래소 상장 투표

대한테크민턴협회가 부산에서 개발된 아이비트거래소와 업무협약 및 상장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테크민턴이란 배드민턴의 한계점을 개선한 뉴스포츠(NEW SPORTS) 테크민턴의 기술을 뜻하는 영어테크닉(TECHNICAL)과 배드민턴(BADMINTON)의 합성어로써 배드민턴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극대화한 특징이 있다.

배드민턴에 비해서 규모가 2배 이상 작아서 전용 체육관 설립 시 공간에 부담이 적고, 짧아진 라켓은 셔틀콕을 맞추기 쉬워 쉽게 흥미를 느낄 수 있다. 운동이 좀 더 쉽고 가벼워진 덕분에 노약자도 부담 없이 즐기며 운동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청년층에서는 좀 더 강하고 다이나믹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가족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다.

대한테크민턴협회는 상장투표완료 후 일정에 맞춰 상금 6억 원 규모의 테크민턴대회 개최를 준비 중이다.

한편, 테크민턴 블록체인 TMC는 테크민턴 대회, 용품 등 회원들의 정보를 저장 제공하고 대회를 투명하게 공개하며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테크민턴코인(티엠코인)은 중대형 거래소 상장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영 기자 (yo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