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원장 이승협)과 씨제이이엔엠(대표이사 허민회)은 국내 애니메이션 기반 디지털콘텐츠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두 기관은 대구글로벌게임센터 게임콘텐츠제작지원사업내 유명 IP 연계 지원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지역 중소게임기업에게 애니메이션과 게임의 콜라보레이션(융합) 제작을 지원할 계획이다. DIP는 이번 협약으로 유명 IP를 활용한 게임제작에 목말랐던 지역 기업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승협 DIP 원장은 “게임산업이 대구의 대표적 고부가가치 콘텐츠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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