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부동산 규제로 실수요자 중심으로 아파트 분양 시장이 재편되면서, 주부의 로망을 담아낸 아파트가 인기다.
특히 그 가운데 주부들이 가장 오랜 시간 집안일을 하는 공간인 주방의 특화 설계가 주목된다. 맞통풍이 가능하고 일하기 편한 넓은 주방 및 수납공간이 풍부한 주방이 주부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SM그룹 우방(대표 정기동) 이 경기도 화성시 기안동 일원에 화성 우방 아이유쉘 메가시티를 공급한다.
지하 2층 ~ 지상 25층 아파트 14개 동, 전용면적 62 ~ 84㎡ 로 총 1157가구 규모 대단지로 조성되는 해당 단지는 주방 설계에 힘썼다.
우선 4-Bay 구조로 주방과 거실이 맞통풍이 가능한 구조로 설계됐다. 이에 따라 채광과 통풍이 모두 원활히 이뤄지게 되고, 난방비 절감 등의 부수효과도 누릴 수 있다. 또한 주방에서의 각종 작업이 용이하게 이뤄지도록 주방을 넓게 구성하였으며,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단지 내 2개 단지에 각 1개소씩 국공립 어린이집이 들어설 예정이며 어린이 영어도서관과 어린이 블록방 및 어린이 전용 물놀이터 등 다양한 아이 특화 커뮤니티가 조성된다.
화성과 수원을 잇는 기배로와 효행로 및 서부로 이용이 용이한 입지에 위치한다. 아울러 봉담IC가 인근에 자리해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및 수원광명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다. 이에 따라 인근의 수원산업단지 및 대기업이 입주해 있는 수원이나 동탄 지역으로의 출퇴근이 용이해 직주근접 특성이 높게 평가된다.
올해 12월 수인선 복선전철이 전 구간 개통 예정에 있어, 12월 이후부터는 수원역까지 5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인근에 마련돼 있으며, 일반분양을 진행 중이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은희 기자 (keh@etnews.com)